거대 투자자, BTC·SOL·ETH에 2억3천만달러 공매도

| 토큰포스트 속보

한 암호화폐 고래(대규모 투자자)가 현재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이더리움(ETH)에 총 2억3천만 달러(약 3,100억 원) 규모의 공매도(하락에 베팅하는 투자 전략)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정보는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Crypto Beast'가 현지시간 2025년 5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다. 그는 추가로 “현재 해당 고래의 포지션을 청산시키기 위한 연합을 꾸리고 있다”며 “상대방을 시장에서 밀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움직임은 시장 내 고래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향후 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거래소나 투자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