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가격이 2,700달러에 도달했다. 이번 가격 상승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회복세와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이 높은 암호화폐로, 특히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와 NFT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규제 방향과 기관투자자의 유입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