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27일 엑쥬마 섬서 CBDC 시범 운영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하마 중앙은행이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프로젝트인 ‘샌드 달러'(Sand Dollar)를 엑쥬마(Exuma) 섬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바하마 정부는 향후 모바일 월렛을 제공, 이를 통해 결제 편리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바하마 중앙은행은 "샌드 달러는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이 아닌 지폐와 완전히 동일한 디지털 법정화폐다"라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중앙은행은 CBDC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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