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개국, 비트코인 전략 비축 추진

| 토큰포스트 속보

유럽에서 4개 국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전했다. 이는 각국 정부가 미래 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그 가능성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트위터 계정 'The Bitcoin Historian'은 "국가 단위로 FOMO(놓칠까 두려운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며 해당 사실을 전했다.

이번 움직임은 국제사회에서 비트코인의 입지가 점점 강화되는 현상을 반영한다. 앞서 엘살바도르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이후, 일부 국가들은 이에 자극받아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전략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