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중 새로운 가상화폐 'WLFI'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크립토 업계 관계자가 밝혔다. 가상자산 분석 매체인 World Liberty Financial에 따르면 WLFI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15억 달러(한화 약 1조9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전한 트위터 이용자 'Crypto Beast'는 과거 트럼프 관련 가상자산 '$TRUMP'를 개당 0.69달러에 매입해 이후 75달러까지 오른 경험을 언급하며, 이번 WLFI 출시에도 즉각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WLFI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내건 신규 디지털 자산으로, 대선 국면에서 지지층을 결집하거나 정치적 메시지를 담는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