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CEO "상장 시 기업가치 5150억 달러…코카콜라 뛰어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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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테더(Tether)의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테더가 상장할 경우 시가총액이 약 5,150억 달러(약 712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스트코와 코카콜라를 뛰어넘는 규모로, 세계에서 19번째로 큰 기업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

아르도이노 CEO는 "이 수치는 보수적인 추정일 수도 있다"며, 테더의 실적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감안하면 더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발언은 블록체인 전문 채널 Wu Blockchain의 트위터를 통해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상장 계획이나 일정은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