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가상자산 제도 정비 박차…한국은 ETF·원화 스테이블코인에 긍정 신호

| 토큰포스트 속보

6월 2일부터 8일까지 아시아 주요국들이 가상자산 산업 관련 정책과 규제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통령 당선인이 가상자산 ETF(상장지수펀드)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을 공식 지지하며 제도권 편입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토큰 규제 범위를 명확히 밝혀 가상자산 사업자의 법적 불확실성을 줄였고, 홍콩은 전문 투자자에 한해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를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일본은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디지털자산에 대한 감독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처럼 아시아 각국은 제도 정비와 규제 명확화에 나서며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에 나선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