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비트코인 포함 특정 국고 보호 법안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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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하원 법안 4488호(HB 4488)에 서명하며, 주정부가 보유한 특정 자산, 특히 주 재무부 외부에 보관 중인 비트코인 등의 가상자산 보호를 명문화했다. 이 법안은 주 재무부 이외의 장소에 있는 암호화폐 보유 자산이 법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애벗 주지사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직접 투자를 허용하는 상원 법안 21호(SB21)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 법안은 텍사스 주정부가 암호화폐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권한을 명확히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치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호와 활용을 강화하려는 텍사스의 적극적인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