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진실 플랫폼, 뉴욕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

| 토큰포스트 속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만든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위한 공식 서류를 제출했다고 비트코인 전문가 피트 리조(@pete_rizzo_)가 X(구 트위터)를 통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신청은 트럼프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트루스 소셜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 기반 확대와 자유로운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올해 초 첫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바 있으며, 트루스 소셜의 ETF 상장 추진은 보수 진영 내에서 비트코인 활용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