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8개 주요 시중 은행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합작법인 설립에 나선다고 이코노믹리뷰가 보도했다. 국민·신한·우리·농협·기업·수협·한국씨티·SC제일 등이다. 이들은 오픈블록체인·2DID협회 및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합작 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현재는 공동 인프라 논의가 진행 중이며, 법 제도 정비 이후 올해 말이나 내년 초 합작법인 설립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방식도 아직 미정이지만 △신탁형 모델(고객 자금 별도 신탁 후 발행) △예금토큰형(은행 예금과 연동) 등 두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