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암호화폐 결제 1년 새 6배 증가…12개월간 4억3천만 달러 거래

| 토큰포스트 속보

남미 국가 볼리비아의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4년에 암호화폐 거래 금지가 해제된 이후 12개월간 암호화폐 결제 규모가 4억3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 대비 630% 급증한 수치다. 전체 거래의 86%는 모바일 결제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발표는 볼리비아 금융당국이 암호화폐를 공식 결제 수단으로 점진적으로 수용하면서, 국내 디지털 자산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