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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디지털 자산 제도권 편입 지시…연준 결제망도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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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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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 자산과 핀테크를 기존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도록 지시하며 미국 규제기관에 3개월 내 규정 재검토와 6개월 내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연준의 결제 계좌 접근성까지 재검토 대상에 오르면서 크립토 기업의 제도권 편입 기대가 커졌지만 은행권은 규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트럼프, 디지털 자산 제도권 편입 지시…연준 결제망도 재검토 / Tokenpost.ai

트럼프, 디지털 자산 제도권 편입 지시…연준 결제망도 재검토 / Tokenpost.ai

미국이 디지털 자산과 핀테크를 기존 금융 시스템에 본격 통합하는 규제 정비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금융 인프라 판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 자산, 기존 금융망으로 편입 추진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서명한 행정명령을 통해 ‘디지털 자산과 혁신 기술을 전통 금융 서비스와 결제 시스템에 통합’하도록 연방정부에 지시했다. 핵심은 핀테크 기업이 기존 금융 레일 위에서 보다 쉽게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제 장벽을 낮추는 데 있다.

행정명령은 “불필요한 진입 장벽을 줄이고 핀테크 기업, 연방 규제 금융기관, 감독 당국 간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고 명시했다. 이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제도권 진입을 보다 적극적으로 허용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3개월 내 규제 재검토…6개월 내 혁신 촉진 조치

이번 조치에 따라 금융 규제기관 수장들은 향후 3개월 동안 기존 규정을 전면 검토해야 한다. 특히 핀테크 기업과 은행 간 협력을 ‘과도하게 저해’하는 규정이나 지침을 식별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이후 6개월 이내에는 해당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단순한 규제 점검을 넘어 실제 제도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업계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연준 결제 접근성 재검토…크립토 기업 수혜 가능성

행정명령은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역할을 강조했다. 연준 이사회에는 비보험 예금기관과 비은행 금융기업이 결제 계좌와 서비스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지시됐다.

또한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본사 승인 없이 독자적으로 결제 계좌를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이 조치는 와이오밍주 특수목적 예금기관(SPDI)과 같은 구조를 가진 기업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은 올해 크라켄(Kraken)에 제한적 ‘마스터 계좌’ 접근 권한을 부여한 바 있으며, 다른 기업들도 유사한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일부 기업에 결제 접근을 허용하는 ‘슬림형(skinny) 마스터 계좌’ 도입안을 발표하며 제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금융 규제 강화 병행…비등록 결제망도 겨냥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행정명령도 서명했다. 재무부와 금융 규제기관에 은행비밀법(BSA)을 강화해 불법 체류자의 금융 접근을 차단하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이다.

특히 미등록 송금업체, 제3자 결제 처리업체, 개인 간 결제(P2P) 플랫폼 등이 세금 회피나 보고 회피를 위한 ‘비공식 급여 지급’에 활용되는 사례를 집중 점검하도록 했다.

은행권 “규제 불균형 여전”…신중론도

은행 업계에서는 여전히 규제 격차 문제를 지적한다. 미국 지역은행 협회(ICBA)의 레베카 로메로 레이니 회장은 “은행과 비은행 간 규제 차이가 크다”며 “유사한 활동에는 동일한 규제가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연준의 마스터 계좌 접근 권한과 관련해 “법적으로 승인 여부는 연준의 재량에 달려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크립토 기업에 대한 접근 확대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정책을 서두르기보다 지역사회와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도권 편입 가속 vs 규제 균형 과제

이번 행정명령은 디지털 자산과 핀테크를 제도권 금융에 적극 편입하려는 신호로 읽힌다. 다만 결제 접근성과 규제 형평성, 금융 안정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향후 정책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미국 정부가 디지털 자산과 핀테크를 기존 금융 시스템에 공식적으로 통합하려는 방향을 명확히 하면서, 규제 완화와 제도권 편입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연준의 결제 계좌 접근성 개방 여부는 크립토 기업의 ‘사실상 은행화’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다만 은행권은 규제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정책 속도 조절을 요구하고 있어 이해관계 충돌이 불가피하다.

💡 전략 포인트
핀테크 및 크립토 기업: 제도권 편입 기대감 확대 → 결제 인프라 연결 기업 중심으로 수혜 가능성
은행주: 규제 형평성 이슈 지속 → 단기적으로는 정책 불확실성 반영 가능
스테이블코인/결제 관련 프로젝트: 연준 접근 정책 변화에 따라 구조적 성장 기회 발생
중장기적으로는 ‘규제 완화 + 규제 강화 병행’ 구조 속에서 컴플라이언스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

📘 용어정리
마스터 계좌: 연준이 제공하는 결제 계좌로, 금융기관이 직접 결제망에 연결되는 핵심 인프라
SPDI(특수목적 예금기관): 암호화폐 기업을 위한 제한적 은행 형태로, 와이오밍에서 제도화된 구조
핀테크: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 서비스 전반
Skinny 마스터 계좌: 일부 기능만 제한적으로 제공하는 연준의 축소형 계좌 모델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번 정책이 크립토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인가요?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특히 결제 계좌 접근성과 제도권 진입 허용은 크립토 기업의 사업 확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규제 강화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한 호재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Q. 연준 마스터 계좌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마스터 계좌는 금융 시스템의 ‘직접 연결 권한’과 같습니다. 이 계좌를 확보하면 중개기관 없이 결제와 자금 이동이 가능해져 비용과 효율 측면에서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크립토 기업들이 특히 주목하는 부분입니다.
Q. 기존 은행들은 왜 이번 정책에 신중한 입장인가요?
은행들은 규제 형평성이 무너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금융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비은행이나 크립토 기업이 더 완화된 규제를 적용받는다면 경쟁이 왜곡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책 도입 속도와 범위를 조절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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