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첫 ‘암호화폐 주간’ 시작…비트코인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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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14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암호화폐 주간(Crypto Week)’을 시작했다. 이는 암호화폐 산업과 관련된 법안, 정책 및 산업 동향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암호화폐 관련 입법 논의가 의회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첫 사례다.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조치가 제도권 편입과 규제 명확화에 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특히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크립토 위크’는 양당 의원들이 암호화폐의 중요성과 산업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산업 관계자들도 청문회 증언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주요 관심사는 증권형 토큰 분류, 소비자 보호, 규제 일관성 등이 꼽힌다.

출처: X @pete_rizz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