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전기차 기업 볼콘(Volcon)이 비트코인 280.14개를 매입하고, 총 5억 달러(약 6,700억 원) 규모의 사모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2일(현지시간) X @WuBlockchain이 전했다.
회사 측은 조달한 자금의 95% 이상을 비트코인에 투자할 예정이며, 투자자 명단에는 팰콘X(FalconX), 판테라(Pantera), 보더리스(Borderless), 릴레이어 캐피털(Relayer Capital) 등이 포함됐다.
볼콘은 향후 회사명을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자산 일부를 가상화폐로 전환하려는 미 기업들의 움직임과 맞물린 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