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pete_rizzo_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자회사 E트레이드를 통해 비트코인 매매 서비스를 조만간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E트레이드의 약 1천만 명 개인투자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E트레이드를 포함한 모건스탠리의 총 자산 규모는 약 1조 5천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주요 전통 금융기관 중 하나가 본격적으로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관투자자의 암호자산 접근성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기존 증권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