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CFTC 위원장 지명자, 칼시 경쟁사 정보 빼내려 시도한듯”

| Coinness 기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지명자인 브라이언 퀸텐즈(Brian Quintenz)가 자신이 이사로 속해있는 예측시장 칼시의 경쟁사에 대한 정보를 빼내려 했다는 이메일이 유출됐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해당 이메일은 지난 주말 유출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두 차례 연기된 그의 인준안 투표가 이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아울러 제미니 공동 창립자 타일러 윙클보스도 퀸텐즈 지명자의 경력과 성향 등을 이유로 그의 지명을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