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말레이시아, 이슬람 금융과 웹3 융합지로 주목"

| Coinness 기자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2025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시장 분석: 암호화폐의 숨은 강자, 말레이시아가 만든 글로벌 웹3 거인들'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말레이시아에서는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 이더스캔,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주피터(JUP) 등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가 많이 나왔다. 말레이시아의 주요 특징은 이슬람 금융과 암호화폐 산업이 결합된 점이다. 이슬람 금융 중심지인 말레이시아에서는 이슬람 율법 샤리아 준수가 필수 요건이다. 말레이시아는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를 샤리아 준수 자산으로 인정, 이슬람 금융 자산 시장 대상 암호화폐 확산 가능성을 열었다. 중동 시장 연계 가능성을 고려할 때 말레이시아는 향후 글로벌 이슬람 디지털 자산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밖에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산업 규제 변천사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시장 주요 섹터 분석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시장의 특징 등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