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보상, 美 규제 비껴가나…코인베이스·페이팔 논란

| Coinness 기자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의 이자 지급 금지 조항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와 페이팔은 여전히 사용자에게 이자를 지급 중이라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아니며, 이자나 수익이 아니라 '보상'을 지급한다. 현재 USDC 미국 보유자에게 연 4.1%의 보상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페이팔 또한 자사 스테이블코인 PYUSD를 보유한 고객에게 연 3.7% 보상을 제공 중이며, 페이팔 CEO 알렉스 크리스는 이러한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재차 확인했다. PYUSD는 페이팔이 아닌 팍소스가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