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주의 주지사가 롤란치(Rolante) 시를 주(州)의 '비트코인 수도'로 공식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매체와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디지털 자산 수용 확대의 일환으로, 롤란치를 남미 내 비트코인 산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롤란치 지역은 소상공인 중심으로 비트코인 결제 실험을 확대하고, 관련 커뮤니티 및 스타트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