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일부 BTC 매수 상장사, 빚 갚기 위해 BTC 팔아야 될 지도"

| Coinness 기자

GSR 리서치 담당 VP 카를로스 구즈만은 DL뉴스에 "일부 BTC 매수 기업의 순자산가치 프리미엄 지표(mNAV)가 계속 하락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빚진 액수를 갚기 위해 BTC를 매도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mNAV는 비트코인 가격 대비 회사 주식이 얼마나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다. 현재 156개 암호화폐 매수 기업 중 3분의 1이 mNAV 배수 1을 하회하고 있다. 이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보유한 BTC 가치보다 더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다. 일부에서는 3분의 1이 아닌 7분의 1 수준이라고 추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