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출시한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YZY 투자자 대부분이 손실을 입었다고 더블록이 버블맵스를 인용해 전했다. 버블맵스에 따르면 YZY에 투자한 7만201개 주소 중 약 74%에 달하는 5만1862개가 손실 중이며 총 손실액은 7480만 달러다. 수익을 거둔 1만8333개 주소는 총 6660만 달러를 벌었지만, 대다수인 1만6800개 주소가 1000만 달러 미만의 수익을 올렸다. YZY는 출시 후 몇 시간 만에 가치가 70% 가까이 폭락했다. 일각에서는 YZY가 내부자 거래 등으로 조작됐다는 지적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