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이달 들어 13억 달러(약 1조 7,500억 원)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62.2%를 달성했다고 X(@WuBlockchain)가 18일 전했다. 이는 불과 1년 전 점유율 3.1%에서 급등한 수치다.
경쟁사 폴리마켓(Polymarket)은 같은 기간 7억 7,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칼시는 현재 미국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솔라나(Solana)와 베이스(Base) 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와의 통합을 통해 암호화폐 생태계 내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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