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미국 CNBC의 간판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나 투기성 자산의 움직임이 이제는 S&P500 같은 전통시장까지 좌우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크레이머는 “지금은 암호화폐 및 고위험 자산의 흐름이 오히려 시장 전체를 이끌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현상이 시장의 건전성에 위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일부 밈코인이나 알트코인의 급등세가 미국 증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현지 언론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과열로 인해 투자자들의 위험 감수 성향이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통적인 주식시장조차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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