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3조4천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의 급속한 확대를 예고했다.
현지 시각 14일, 블랙록 CEO 래리 핑크는 “비트코인과 전체 가상자산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암호화폐 전문계정 Watcher.Guru(@WatcherGuru)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번 발언은 전통 금융시장의 주요 인사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앞서 블랙록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제도권 진입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블랙록은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로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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