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uBlockchain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에게 현직 중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한 경위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윤리 규정 위반 가능성을 지적하며 10월 31일까지 공식 답변을 요청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공동 설립한 가상자산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해당 회사는 올해 5월,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기관 MGX가 바이낸스에 20억 달러를 투자하도록 중개했으며, 이 거래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1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요청은 고위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및 자산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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