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청, 3대 은행 참여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실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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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청(FSA)은 MUFG,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미즈호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시험 발행 사업을 공식 지원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파일럿은 '지불 혁신 프로젝트(PIP: Payment Innovation Project)'의 첫 번째 단계로, 2025년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목적은 여러 은행이 공동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때의 법적, 운영상 가능성과 과제를 검토하는 데 있다.

세 은행 모두 일본을 대표하는 주요 금융기관으로, 이번 시도는 일본 내 디지털 결제 혁신과 관련 법제 정비에 중요한 기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