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커먼웨어에 2,500만 달러 투자 주도

| 토큰포스트 속보

포춘에 따르면, 스트라이프(Stripe)와 패러다임(Paradigm)이 공동 출시한 결제 블록체인 템포(Tempo)가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커먼웨어(Commonware)에 대한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템포의 첫 전략적 투자 사례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처리 속도 향상을 위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커먼웨어는 2024년 설립된 수익성 높은 스타트업으로, 현재 직원은 7명에 불과하지만 이미 4곳의 고객을 확보하며 각 고객당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들이 자체 블록체인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커먼웨어 설립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 가치가 시드 라운드 당시 6,300만 달러보다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