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225, 일본 GDP 위축 여파로 1%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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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가지수 닛케이 225가 1% 하락한 49,864.87포인트로 마감했다고 PANews가 11월 17일 보도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위축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본 내각부는 이날 발표한 예비 보고서에서, 가격과 계절 조정 후 실질 GDP가 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6분기 만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시장 예상치인 2.5% 감소보다는 낙폭이 작았지만 투자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