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8일 연속 순유출…어제 하루 2.6억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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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8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금융 데이터 플랫폼 SoSoValue에 따르면, 11월 20일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총 2억 6,200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블랙록이 운용하는 'ETHA'에서 1억 2,300만 달러, 피델리티의 'FETH'에서 9,054만 7,000달러가 각각 유출됐다. 다만 누적 기준으로 ETHA는 129억 4,400만 달러, FETH는 24억 4,6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 중이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약 174억 2,900만 달러로,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5.09%에 해당한다. 누적 순유입액은 총 125억 7,700만 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