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의장 후보 하셋 “12월 금리 인하 중단은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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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케빈 해셋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12월 금리 인하를 중단하는 것은 '매우 나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인사로, 최근 정부 셧다운 여파로 4분기 GDP가 1.5%포인트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만큼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통화 완화 정책을 중단할 경우 경기 침체가 더욱 깊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해셋은 최근 고용 증가세가 반등하긴 했지만, 여전히 거시경제 압력을 상쇄하기엔 부족하다며 금리 인하 기조 유지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