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olut 기업가치 750억 달러로 상승…작년 대비 66%↑

| 토큰포스트 속보

디지털 은행 Revolut이 최근 진행한 기존 주식 매각을 통해 기업가치가 750억 달러에 도달했다고 블룸버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작년 450억 달러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Coatue, Greenoaks, Dragoneer, Fidelity Investments가 주도했으며, Nvidia의 벤처 자회사 NVentures, a16z, Franklin Templeton, T. Rowe Price 등이 참여했다.

Revolut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약 13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해 사업을 100개국으로 확대하고, 이용자 수를 1억 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글로벌 규제 승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직원 주식 매각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내부 지분 유동성을 위한 정기 조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