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디지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종단간 암호화(E2EE) 메신저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는 메타데이터 보호와 무허가 계정 생성 기능이 중요한 발전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세션(Session)’ 및 ‘심플엑스(SimpleX)’ 등이 해당 방향으로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부테린이 SNS를 통해 밝힌 것으로, 최근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암호화 기반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필요성과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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