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 경찰, 미청구 가상자산 190만 USDT 처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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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자위현 공안국은 최근 사기 및 개인정보 침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약 190만 USDT(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PANews에 따르면, 경찰은 수색 영장을 바탕으로 용의자들의 자택과 임대 주택에서 가상자산 지갑 등 다량의 물품을 확보했다.

현재 해당 자산의 소유주는 특정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관계자에게 6개월 이내에 유효한 신분증을 소지해 자산을 수령하라는 공고를 냈다. 정당한 소명 없이 기간이 경과할 경우, 압수된 자산은 법에 따라 국고에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