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2024년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지난해의 이례적인 급등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며, 시장 반응이 과하다고 진단했다.
발츄나스는 올해 비트코인이 약 122% 상승해 다른 자산 대비 5배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들며, 2025년에 횡보하거나 소폭 하락하더라도 연평균 50% 수준의 상승세를 유지하는 한 이번 조정을 '냉각기'로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흐름은 전통 주식시장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패턴이라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단기 조정에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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