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로지, 메인넷 업그레이드 완료…ONG 공급량 20% 감소

| 토큰포스트 속보

PANews에 따르면 온톨로지가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ONG 토큰의 최대 및 총 공급량을 10억 개에서 8억 개로 축소했다. 이번 조정은 온톨로지 커뮤니티에서 2025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투표를 통해 승인됐으며, Triones 노드 기준 총 1억 1,700만 표가 찬성표로 집계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토큰 구조 조정에는 2억 개의 ONG를 영구 소각하고, 최대 및 총 공급량을 8억 개로 고정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 중 1억 개는 새로운 유동성 메커니즘을 통해 ONT 및 ONG 자산 형태로 영구 락업된다. ONG 발행 기간도 약 19년으로 연장됐으며, 초당 1개의 ONG이 안정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메인넷 업그레이드는 기술적 개선뿐 아니라 토큰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과 유동성 확보, 개발자 지원 등을 고려해 커뮤니티에서 논의한 결과다.

앞서 바이낸스는 온톨로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