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암호화폐 합법화…금 기반 스테이블코인도 검토

| 토큰포스트 속보

가나가 암호화폐 거래를 합법화하고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PANews가 The Block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가나 의회는 최근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자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서비스업체는 중앙은행 또는 증권 규제 기관에 등록해야 한다.

가나 중앙은행은 2026년까지 국경 간 결제 시스템과 시장 인프라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정의 일환으로 금으로 담보되는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자산 기반 디지털 결제 수단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 확장과 금융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부 계획의 일환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