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자 ‘마지대거’가 지난 한 주 동안 손실을 만회하고 수익 전환에 성공했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하이퍼봇(Hyperbot)에 따르면, 마지대거의 계좌는 주간 계약 부문 수익(PnL) 기준 21만4,800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거래 승률은 80%에 달했다.
현재 총계좌 자산은 약 125만 달러 수준이며, 이더리움(ETH) 25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과 HYPE 10배 롱 포지션을 보유 중이다. 해당 파생상품 포지션의 총 계약 가치는 약 2,472만 달러에 이른다.
단일 포지션 기준으로는 아직 손실 구간에 위치해 있지만, 전체 계좌 수익곡선은 한 주 만에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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