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파이낸스(ONDO)가 실물자산토큰화(RWA) 시장에서 조용히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국채와 주식 같은 전통 금융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구조에 더해, 수익 배분 기대까지 더해지며 토큰 흐름도 달라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온도파이낸스는 블랙록의 BUIDL 펀드에 연동된 온체인 수익 상품과 함께, 제도권 금융에 가까운 상품 구성을 확대해왔다. 프로토콜 총예치액(TVL)도 25억2000만달러까지 늘었다. 초기 투자자로는 코인베이스벤처스와 판테라캐피탈이 참여했다.
온도파이낸스의 대표 상품인 OUSG는 블랙록 펀드를 바탕으로 온체인 수익을 제공한다. 여기에 JPMorgan, 마스터카드와의 크로스보더 상환이 5초 이내에 처리됐다는 점도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일반적인 가상자산 프로젝트와 달리, 온도파이낸스는 규제와 결제 인프라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관심이 더 커지는 이유는 토큰 구조 변화 가능성 때문이다. 현재 ONDO는 주로 거버넌스 기능에 머물지만, DAO의 ‘fee switch’ 제안이 통과되면 프로토콜 수익이 보유자에게 흘러갈 수 있다. 사실상 수익형 자산으로 성격이 바뀌는 셈이라 매수세가 선반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차트 흐름도 나쁘지 않다. ONDO는 약 1년 가까이 이어진 하락 채널을 벗어난 뒤, 올해 1분기 0.20달러~0.30달러 구간에서 매집 흐름을 만들었다. 이후 5월 들어 장기 저항선을 돌파했고, 현재는 0.39달러 부근에서 지지 여부를 시험하고 있다. 이 구간을 지키면 0.55달러와 1.15달러가 다음 저항선으로 거론된다.
RWA 섹터가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의 접점’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온도파이낸스는 온체인 수익과 제도권 연계를 앞세워 대표주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 다만 ONDO의 추가 상승 여부는 기술적 돌파보다도, 실제 수익 배분 구조와 규제 환경이 얼마나 구체화되느냐에 달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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