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엔비디아(Nvidia)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스타트업 AI21 Labs의 인수를 두고 최종 협상 단계에 들어갔다. 인수 규모는 약 20억~30억 달러 수준으로 추산된다.
AI21 Labs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개발해온 업체로, 챗봇, 문장 생성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엔비디아의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한편, 엔비디아는 최근 AI 반도체 수요 급증 속에서 주요 생성형 AI 기술 기업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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