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Bitrace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TornadoCash 관련 주소로 총 693,412 ETH가 유입됐다. 이는 약 25억 달러(USD) 규모로, 이 중 약 14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Bitrace는 이번 유입 대부분이 ETH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암호화폐 원주민(Crypto-native)들 사이에서 여전히 프라이버시 보장 기능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제재 이후에도 TornadoCash가 일정 수준의 시장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TornadoCash는 이더리움에서의 믹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프로토콜로, 사용자간 트랜잭션의 익명성을 보장하는 데 활용돼 왔다. 하지만 2022년 OFAC 제재 이후 미국 사용자는 접근이 제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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