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 경제, 감세·임금 상승에 성장 지속…연준 추가 금리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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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1월 11일 발표한 '2026년 미국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는 감세, 실질 임금 상승, 자산가치 증가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26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2.5%, 연간 기준 2.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도 완화될 전망이다. 12월까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은 전년 동기보다 2.1%,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방준비제도(Fed)는 노동시장 전망에서의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올해 6월과 9월 기준금리를 각각 25bp(0.25%포인트)씩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실업률은 4.5%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봤지만,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인건비를 절감하려는 경향이 지속되면 고용 없는 성장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무역 정책과 관련해서는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생활비 문제가 주요 이슈가 되면서 백악관이 추가적인 관세 인상을 자제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