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로드리게스 “트럼프, 임시 대통령 자처” 발언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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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는 1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에는 국민이 조직한 정부와 한 명의 미국에 의해 통제된 대통령만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라고 자처한 데 대한 공개 반박으로 해석된다.

로드리게스는 "정부는 조직된 시민들과 함께 국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법과 상호 존중에 기반한 외교 관계를 통해 국가의 주권을 수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외교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자국의 정치적 정통성을 국제사회에 분명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