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비트코인 중장기 가격 전망을 또 한 번 낮추며 단기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Odaily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목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비트코인(BTC)의 2026년 말 목표 가격을 1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직전 전망치였던 15만달러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중장기적으로는 1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면서도, 그 전에 5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해 12월에도 비트코인 장기 목표가를 30만달러에서 크게 낮춘 바 있어, 불과 3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두 차례 연속 하향 조정을 단행한 셈이다.
은행은 이번 조정 배경으로 지난해 10월 시장 급락 이후 이어진 디지털 자산 전반의 변동성 확대, 투자심리 위축, 위험 선호도 변화 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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