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스타트업 템포럴(Temporal)이 대형 벤처캐피털들의 참여 속에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PANews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템포럴은 시리즈 D 투자 라운드에서 3억달러를 조달했으며, 이로 인해 기업 가치가 50억달러로 평가됐다. 이번 라운드는 a16z(Andreessen Horowitz)가 주도했고, Lightspeed Venture Partners, Sapphire Ventures, Sequoia Capital 등이 함께 참여했다.
템포럴은 이번 자금 조달이 "인공지능 분야의 일시적 유행을 쫓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복잡하고 장기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AI 에이전트가 마주하는 안정성·신뢰성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템포럴 플랫폼은 OpenAI, Snap, Netflix, JPMorgan Chase 등 주요 기업들이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I 에이전트 인프라가 고도화되면, 암호화폐·디파이·온체인 서비스에서도 자동화 트레이딩, 리스크 관리, 고객지원 에이전트 등 다양한 활용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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