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025년 7월 통과된 이른바 ‘대而美’ 법안에 따라, 합법적인 채굴 장비에 대해 첫해 100% 보너스 감가상각을 허용하는 세법을 영구적으로 복원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 기업과 투자자는 채굴 하드웨어 구매 비용 전액을 첫해에 세금에서 공제할 수 있게 됐으며, 이전 40% 수준이던 감가상각 비율이 100%로 상향됐다.
Abundant Mines의 보 터너(Beau Turner)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조치로 비트코인 채굴이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유리한 세액 공제 전략 중 하나가 됐다고 평가했다. Abundant Mines는 고객이 채굴 장비의 소유권을 직접 보유하는 구조를 적용해, 장비를 개인 또는 법인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전액 감가상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전략은 기관뿐 아니라 일반 투자자에게도 열려 있다. 터너 CEO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가 단일 채굴기만 구매해도 노동소득에 대한 세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적용 대상 소득에 상한선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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