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거래소 서비스 Backpack이 자사 토큰 장기 예치자에게 회사 지분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센티브 구조를 내놓았다.
Odaily에 따르면, Backpack 최고경영자(CEO) 아르마니 페란테(Armani Ferrante)는 곧 발행될 토큰을 최소 1년 이상 스테이킹하는 이용자에게, 미리 정해진 비율에 따라 Backpack 회사 지분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 지분 20%가 별도로 배정된 상태다.
페란테 CEO는 다수 프로젝트가 토큰 효용만으로 가치를 뒷받침하고, 장기적인 탈중앙화 동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분 공유를 통해 기존 토큰 모델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현재 Backpack은 10억달러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5,0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협상을 진행 중이다. 토큰 총 발행량은 10억개로, 초기 유통 물량 25%는 포인트 프로그램 참여자와 Mad Lads NFT 보유자에게 우선 배분된다.
또한 팀과 투자자 물량은 회사 금고에 예치되며, 향후 기업공개(IPO) 이후 최소 1년 이상 락업될 예정이다. 페란테 CEO는 팀 구성원의 주된 보상 수단을 회사 토큰이 아닌 지분 중심으로 설계해, 토큰과 지분 간 이해 상충을 줄이고 장기 성장을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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