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서 상장 비즈니스를 담당했던 체이스(Chase)가 약 1,000개 프로젝트를 검토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체이스는 X(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을 "가짜가 통하지 않는(no-pretend) 시장"이라고 규정하며, 이 시장은 유동성과 관심도, 그리고 마켓메이커의 영향력에 의해 움직인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BNB는 단기적인 가격 등락을 넘어서는 자산으로 보며, 시장 구조 변화의 중심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암호화폐 산업을 "가치를 수출하는 서비스 경제"로 표현하며, 컴퓨팅 파워와 전기가 핵심 투입 요소라고 설명했다. 부의 대부분은 상위 플레이어와 초기 참여자·에어드롭 수혜자에게 집중되지만, 구조를 이해한 참여자는 여전히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체이스는 비트코인은 자본 배분 수단, 스테이블코인은 결제·지불 인프라로 바라봐야 한다며, 단기 투기보다 실사용성·구조적 변화를 중심에 두고 시장을 해석하라고 조언했다.
이번 발언은 바이낸스 상장 실무를 경험한 인사가 시장의 현실과 구조를 정리해 제시했다는 점에서 업계 내 참고 발언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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