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eX 팀이 2월 21일 발생한 ioTube 크로스체인 브리지 보안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IoTeX 측에 따르면 IoTeX 메인넷은 2월 24일 6시 6분(현지 기준)부로 완전히 복구됐으며, 메인넷 v2.3.4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격자 주소 29개를 영구 차단하고 약 4,500만 IOTX를 동결했다.
온체인 분석 결과, 이번 사고에서 공격자는 총 4.1억 CIOTX를 악의적으로 발행했으며, 이 가운데 99.5%는 이미 잠기거나 동결된 상태다. 약 0.4%만이 DEX를 통해 현금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크로스체인 브리지 준비 자산 기준 누적 손실액은 약 440만 달러로 집계됐다. 공격자는 탈취한 USDC, USDT 등 자산을 2,183 ETH로 교환한 뒤, 이를 다시 THORChain을 통해 66.78 BTC로 전환했다. 현재 해당 BTC는 모니터링 중인 비트코인 주소 4개에 분산 보관돼 있다.
IoTeX 재단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모든 이용자에게 국고 자금을 활용해 100%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구체적인 보상 방안은 가까운 시일 내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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