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언론인이 핀란드 사례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이 전력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암호화폐 전문 기자 조 나카모토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 채굴업체가 단순 전력 소비자가 아니라, 채굴 수익 외에 열(난방) 판매와 전력 수급 조정 서비스를 통해 세 가지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나카모토에 따르면 핀란드는 풍력 등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 채굴 시설은 빠른 가동·중단과 탄력적인 전력 사용이 가능해, 전력망 수요 조절에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구조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불안 요인을 완화하고, 채굴업체에도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