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 인사인 ‘The Bitcoin Historian’(X 계정 @pete_rizzo_)이 공개한 유출 이메일을 통해, 영국 대형은행 바클레이스(Barclays)가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일부 기업을 여전히 거래 중단(디뱅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바클레이스는 비트코인 매수 관련 활동을 이유로 기업 계좌 이용을 제한하거나 해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이를 ‘유럽판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암호화폐 관련 금융서비스를 우회적으로 차단하는 관행)’으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최근 글로벌 은행 및 결제업체가 규제 리스크를 이유로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대한 계좌 제공을 제한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전통 금융권의 디뱅킹 관행이 업계 성장의 주요 걸림돌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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